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8년 (문단 편집) ==== 경기 전 예측 ==== 매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차전'에서 투수력과 투수력이 마주하는 구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끝내야 하는 4위', '끝낼 수 없는 5위'라는 명확히 대비된 목표가 마주하는 1차전이라는 점은 양 팀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끝내야 하는 넥센]''' 1차전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브리검]]. 4위의 입장에서 1승의 어드밴티지가 작용하는 경기인 만큼, 확실한 1선발을 통해 경기를 잡겠다는 계산이다. 문제는 브리검의 KIA 상대 성적이 '3패', 평균자책점은 5점대에 이른다는 것. 만약 이 시리즈를 브리검 또는 넥센 타선의 난조 등으로 2차전까지 끌고 가게 될 경우, 13일 경기에서 다소 난조를 보인 해커 카드까지 꺼내야 할 판이기에 1차전을 맞이하는 넥센의 입장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최원태를 내놓을 수 없는 넥센 입장에서 2차전 경기 자체가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 뻔하기에, 1차전에서부터 투타 어느 곳에서든 사실상의 총력전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끝낼 수 없는 KIA]''' 1차전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 다른 포스트시즌 경기와 달리, 5위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한 가지 경우의 수, '2승'뿐이다.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최고의 카드를 투입해야만 할 것이고, 볼 것도 없이 1선발을 내놓는 것이 필연. 다만, 양현종 선수가 옆구리 부상으로 잠시 쉬고 다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못했다는 점은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 이 점이 KIA에게는 악재라면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원태가 빠진 넥센의 선발 로테이션의 빈틈을 노리기 위해서는 1차전 승리가 매우 절실하기에 KIA 역시 단순히 선발투수로만 끝내지 않는 투타 총력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넥센이 끝낸다면 해커 카드를 남겨둠과 동시에 이틀간의 휴식을 확보한 채 대전으로 향할 수 있고, KIA가 잡는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첫 5위 팀의 준PO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채 고척에서의 승부를 이어갈 수 있다. 동상이몽의 두 팀이 이제 깊어가는 가을의 첫 문을 열 시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